공생 주역

인류 역사 수천년이 응축되어 있는 지혜의 코드, 주역(周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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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이야기 02> 팔괘(八卦), 세상을 담는 주역의 단어

지혜나무숲이 제안하는 '공생 시스템 주역 모델(Symbiotic System Iching Model, SSIM)'은 『주역(周易)』의 철학과 논리를 바탕으로 공생 시스템을 기술하므로, 모델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주역』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혜나무숲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주역 이야기'를 기회가 될 때마다 이어갈 생각이다. 불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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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이야기 01> 변화의 지혜를 다루는 인문학, 주역(周易)

지혜나무숲이 제안하는 '공생 시스템 주역 모델(Symbiotic System Iching Model, SSIM)'은 『주역(周易)』의 철학과 논리를 바탕으로 공생 시스템을 기술하므로, 모델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주역』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혜나무숲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주역 이야기'를 기회가 될 때마다 이어갈 생각이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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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象)은 현상(現象)으로 드러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와 물건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고, 그로 인한 새로운 산업과 직업, 때로는 사회적 갈등과 범죄가 연쇄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혹자는 이러한 이유로 더 이상 주역은 농경사회였던 과거와 달리 현실에서는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은 현상(現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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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周易)은 5차원의 논리를 다룬다

"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공간을 차원으로 표현한다면, 0차원은 점, 1차원은 선, 2차원은 면, 3차원은 입체가 된다. 아인슈타인은 3차원의 입체에 직선으로 흐르는 1차원인 시간을 더하여, 4차원을 시간이 흐르는 공간이라고 하였다. 하위 차원은 상위 차원의 단면이 되므로, 상위 차원을 무한하게 자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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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좋은 상(象)도, 무조건 나쁜 상(象)도 없다

상(象)은 가치중립적이다.  무조건 좋은 상도, 그렇다고 무조건 나쁜 상도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칼이 주방장이 들면 요리도구가 되고, 강도가 들면 흉기가 되는 이치와 같다. 주역에서 험난한 상황을 상징하는 괘로서, 대표적인 4대 난괘(수뢰둔, 택수곤, 수산건, 중수감)가 있지만, 그것 역시 절대적으로 나쁜 의미로만 발현되는 것은 아니다. 나의 적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