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한다' 말고 '할 수 있다'
최근 난 심각한 공허함에 시달렸다. 특별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몸이 힘든 것도, 외로운 것도 아니다. 감정이 마비된 것인지, 아니면 기력이 떨어진 것인지.. 그저 팽팽한 풍선의 바람이 빠진 느낌과 비슷한. 나는 '공허하다'는 단어가 그 상태를 비교적(완전히는 아니지만) 잘 설명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최근 난 심각한 공허함에 시달렸다. 특별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몸이 힘든 것도, 외로운 것도 아니다. 감정이 마비된 것인지, 아니면 기력이 떨어진 것인지.. 그저 팽팽한 풍선의 바람이 빠진 느낌과 비슷한. 나는 '공허하다'는 단어가 그 상태를 비교적(완전히는 아니지만) 잘 설명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사전적 정의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지성과 지식은 비슷하지만 같은 개념이 아니다. 지성은 내면에서 본래 갖추고 있는 본성이다. 그러므로 본성 성(性)이 이름에 있다. 그에 반해 지식은 외부에서 가져온 인식과 이해이다. 그래서 알 식(識)을 사용한다. 지성은 우리의 본성 일부이기 때문에, 사람의 성품을 …
코칭은 코치가 코칭 대상자의 성장을 돕는 작업이다. 코칭에서 전제하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코칭 대상자는 현재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 지 충분히 알고 있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자원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코치가 하는 역할은 질문과 경청과 피드백(feedback)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