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변화를 읽어 스스로 살고
한 몸처럼 더불어 숲을 이룹니다.
共生을 실현하는 나무의 善한 지혜
우리 모두 나무처럼 살면 좋겠습니다.
나무의 통찰을 빌려 함께 만들어가는
'善한 사람들의 善한 사회'를
꿈
꾸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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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는 장자 내편 응제왕의 마지막장 '혼돈'에 관한 것이다. 숙과 홀이라고 남해와 북해의 제왕이 있고, 혼돈이 그 사이에 있는 중앙의 제왕이라는 점 그리고 숙과 홀이 중앙에서 때때로 만나고, 혼돈이 그를 잘 대접하였다는 내용이 흥미롭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주역 괘의 음과 …
좋은 칼럼을 읽었다. 글쓰는 변호사 정지우 작가의 '<키다리 아저씨>와 글쓰기의 진정한 효능 [정지우의 잡동사니]>'라는 글이다. 작가는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 주디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자신의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면서 성장해가는 점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것은 키다리 아저씨의 따뜻한 시선과 환대가 …